안녕하세요, dawonny 입니다.
오늘 리뷰 할 도서는 [에러가 무섭지 않게 되는 책(사쿠라바 히로유키, 모치즈키 고타로 지음)] 입니다.
개발을 하다보면 다양한 에러를 마주하게되는데요.
신입생 때 에러들을 마주하면 많은 양의 에러메세지와 영문을 모르겠는 문제들 때문에
참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에러를 자주 마주하면서, 웬만한 에러는 구글링을 통해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로는 그정도로 두렵지는 않게 되었지만요!
특히 요즘은 GPT 와 같은 AI 가 에러해결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디버깅도 빠르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러 메시지를 보면서 무엇을 틀렸는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면
디버깅은 더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 도서를 진작에 알았다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자주 마주하는 에러들에 대한 의미
이 도서에서는 에러를 잘 읽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에러의 종류와, 에러 메세지, 스택 트레이스는 어떻게 읽는 것인지와 에러의 세부적인 종류를 하나씩 톺아보며 설명해줍니다.
적어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기본적이고 가장 자주 마주하는 에러들에 대해서는 쉽게 풀이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효율적으로 디버깅하는 방법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디버깅을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도서에서는 프린트 디버깅, 이진 탐색 같은 방식 뿐만 아니라
가설을 세우고 하나씩 검증하며 디버깅을 진행하는 상세한 방법까지 소개합니다.
특히 디버거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 디버깅하는 방법은 4장에서 크게 다룰 정도로 소개되어있어요.
디버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라고 항상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를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 애초에 디버깅이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법
디버깅 뿐만 아니라, 디버깅이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재할당을 자제하기, 스코프를 최소화하기, 단일 책임의 원칙, 순수 함수, 타입 의식하기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려있는데요.
디버깅이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곧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두고두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이 전체적으로 부담스럽게 두껍지 않고 핵심내용들만 추린 가벼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 드렸듯 내용이 알찼던 것 같아요.
도서의 난이도도 0단계 이니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초보자가 미리 알아두고 익숙해지면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디버깅 기술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에러가 발생했을 때 메세지를 읽는데 막막하고, 해결하기 어려우신 분들께 이 도서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상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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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펍 IT 전문서 리뷰어]_3기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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