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dawonny 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프링 인 액션(토마스 비탈레 지음)] 입니다!
저는 현재 프론트엔드를 공부하고 있어서 확실히 클라우드나 스프링에 관한 내용을 많이 접할 일은 상대적으로 적었는데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책을 읽어보게 되어서 이 참에 클라우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는 경험을 해보자! 싶었습니다.
책의 첫 목차를 보았는데 그동안 몰랐던 점과 부족했던 지식을 채울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16개의 목차가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었고 책을 읽기 전 가장 기대했던 파트는 첫 번째 파트입니다.
첫 번째 파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그동안 주워들었던 개념들을 정리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보며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스스로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파트는 로컬 환경에서 돌아가는 간단한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이것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여러 설정과 기능을 추가해 나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API는 비록 간단하지만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고 예외처리를 하는 등 책의 제목에 스프링이 들어가 있는 만큼 이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책이 괜히 700페이지가 넘는게 아니더라고요 😂)
세 번째 파트와 네 번째 파트에서는 각각 분산 환경과 프로덕션 환경에 대해 다루고 있었습니다.
간단히 실습을 하며 공부하기 위한 내용이 아닌 복잡하지만 출시를 위해 필요한 내용까지 모두 상세히 다루는 것을 보며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아내고 있음(괜히 700페이지를 넘는게 아니구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처음 보는 기술들이 낯설었지만 거대 기업들은 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지,
어떻게 수많은 사용자들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힌트를 얻고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프론트엔드를 주로 공부하는 저에게는 조금 어려웠지만 백엔드 프로젝트를 클라우드 환경에 제대로 배포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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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펍 IT 전문서 리뷰어]_3기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